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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창업자인 베이조스가 우주여행에 성공했다는 소식입니다. 우주여행에 있어서 지난 11일 브랜슨이 살짝 얌체처럼 깜짝 우주여행 발표 후 86km 상공을 했었는데요. 조종사 없이 자동 비행방식으로 다녀와 세계 최초 '조정사 없는 우주'비행 기록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이번 베이조스의 우주여행은 100km 이상 고도까지 비행하고 3-4분의 무중력을 체험한뒤 지구로 귀환했습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서는 80km 이상만 돼도 우주를 다녀온 것으로 인정하는데요. 유럽의 국제항공우주 연맹은 고도 100km를 우주를 다녀온 것으로 인정합니다.
비행 탑승자는 베이조스와 그의 동생 마크, 82세 할머니 월리 펑크, 18세 네덜란드 청년 올리버 데이먼 4명이 다녀왔는데 이번 성공으로 최고 부자, 최고령, 최연소 우주인의 타이틀의 가져가게 되었습니다.
우주관광이 실현될 수 있는 첫 시작을 알린 베이조스의 우주여행.
20년 이내에 1100조의 매출을 올리겠다는 야심찬 각오로 우주여행뿐만 아니라 우주사업을 구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베이조스뿐 아니라 브랜슨과 테스랑의 머스크 역시 민간 우주여행을 준비 중인데요. 다수의 기업들이 경쟁하며 우주여행에 열을 올리는 만큼 우주여행이 상업화되는 시점엔 우주관광 비용이 1인당 4~5억 수준이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영화 속에서나 보던 우주여행 이제 정말 가까워진 것 같네요. 앞으로의 소식이 더욱 기대되는 아마존 창업자 베이조스 우주여행 성공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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